책/시
김소월 - 개아미[무료시]
골목대장균
2011. 12. 21. 14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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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22년 1월, 김소월이 《개벽》 19호에 발표한 시이다. |
진달래 꽃이 피고
바람은 버들가지에서 울 때,
개아미는
허리가 가늣한 개아미는
봄날의 한나절, 오늘 하루도
고달피 부지런히 집을 지어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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